사무직역사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Z세대가 모르는 7080 세대의 인기 직업1 '타이피스트' Z세대가 모르는 7080 세대의 인기 직업 '타이피스트'"타자기요? 그거 그냥 장식 아니에요?"Z세대라면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어요. 지금은 어디선가 본 듯한 빈티지 소품이지만, 1970~80년대에는 타자기 앞에 앉은 한 사람이 온 회사의 문서를 책임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그 중심에 있었던 사람이 바로 ‘타이피스트’입니다. 오늘은 지금은 낯설지만, 그때는 최고의 사무직으로 인기 있던 타이피스트의 세계를 들여다보려 해요. ⌨️🖨️ 타자기의 '철컥철컥'이 사무실을 울리던 시절지금이야 컴퓨터로 몇 초 만에 문서를 작성할 수 있지만,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모든 문서는 타자기로 작성해야 했습니다. 당시에는 타자기의 철자 배열도 ‘두벌식’이나 ‘세벌식’이 나뉘어 있었고, 오타를 내면 화이트 잉크로 수정하거나.. 이전 1 다음